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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노인이 노인 보살핀다

관리자 2005.01.28 조회 2,982
노인이 노인 보살핀다 2005/01/27 14:51 송고 전남 노노케어 복지 추진 (광주=연합뉴스) 송형일 기자 = 농촌의 고령화가 사회문제로 부각된 가운데 전남도가 ¨노(老)-노(老)케어(Care) 사업¨을 추진키로 해 관심을 끌고 있다. 27일 전남도에 따르면 도내 총인구의 15%인 29만6천여명이 65세 이상으로 고령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어 건강한 노인이 거동 불편한 노인을 보살펴 주는 노노케어 사업을 추진키로 했다. 건강한 노인이 불편한 노인의 가정을 직접 방문해 가사와 식사준비, 간병, 목욕을 해주면서 말벗도 돼주는 등 도우미로서 보살피는 방식이다. 도는 치매와 거동불편 등 중증 노인을 중심으로 이를 도와줄 도우미 650명을 각 시군의 신청을 받아 조만간 선발할 계획이다. 도우미 노인에게는 일자리 창출 차원에서 월 20만원의 보조비가 지급된다. 이는 와병이나 치매 등으로 보호가 필요한 독거,영세 노인에게는 보호자가 생기고 건강한 노인에게는 봉사에 대한 만족감과 함께 경제적 도움도 주는 이중의 노인복지 정책이다. 전남지역은 타 시도에 비해 노인인구 비율이 매우 높은데다 홀로사는 노인도 많아 이 노노케어 사업이 절실한 실정이다. 전남지역에서 보호가 필요한 노인은 치매와 와병 등 3만여명에 달하고 있으며 전체 노인 인구는 29만5천600여명이다. 전남도 박혜자 복지여성국장은 "건강한 노인이 불편한 노인을 돌보는만큼 사업효과와 상호 만족감이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nicepen@yna.co.kr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