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충북 현양복지재단 ¨빛나는 50년 복지사업¨
관리자
2008.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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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늘진 곳의 모든 사람들에게 밝은 빛을 비추자¨
이를 기치로 복지사업에 나선 충북 현양복지재단이 20일로 창립 50주년을 맞았다.
현양복지재단이 처음 세워진 것은 한국전쟁 뒤 국가 재건사업이 한창 진행 중이던 1958년, 가난한 청소년들에게 글을 가르치기 위해 ¨현양공민학교¨를 설립하면서부터.
현양복지재단은 이후 경제발전이 모든 가치에 우선했던 70년대와 80년대, 우리 사회에서는 불모지나 다름 없던 복지사업의 외길을 걸으며 아동복지시설인 ¨현양원¨과 부랑인시설인 ¨성덕원¨, 정신질환자시설인 ¨상록원¨ 등을 잇따라 개원했다.
또 경제적 성장과 함께 사회복지 수요가 점차 늘어나던 80년대 후반부터는 청주 종합사회복지관을 비롯해 어린이집과 노인복지센터 등도 차례로 세워 지역민들의 복지 향상에 앞장서 왔다.
이런 노력으로 현양복지재단은 현재 아동과 노인, 장애인 등 사회의 소외계층을 위한 10개의 복지시설을 갖춘, 명실공히 도내 최고의 종합사회복지법인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사회복지 역사의 산 증인인 현양복지재단은 이날 청주시 상당구 월오동 재단 강당에서 창립 50주년을 기념하는 행사를 열었다.
행사에는 임직원과 시설생활자 등 모두 560여 명이 참석해 자축했다.
박성택 재단 이사장은 기념사에서 "사회복지라는 개념조차 생소하던 설립 초창기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재단을 여기까지 이끌어 준 직원과 도민들에게 감사한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