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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상당수 노인 학대 받아(노인복지 세미나)

관리자 2007.10.17 조회 3,777
상당수 노인 학대 받아(노인복지 세미나) (천안=연합뉴스) 이우명 기자 = 충남지역 노인 10명 가운데 1명은 6개월에 1회이상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13일 ¨충남도 노인의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 정책 세미나¨에 소개된 충주대 전미애 교수의 ¨충남 노인의 기능상태, 수발상태 및 노인학대와 정책적 제안¨에 따르면 65세 이상 노인 2천536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1.2%인 284명이 적어도 6개월에 1회 정도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더욱이 학대받는 노인(284명) 가운데 21.8%인 62명은 주 1회, 4.9%인 14명은 매일 학대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학대 노인들의 보호대책이 필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시 지역 거주 노인의 학대 비율이 16.0%로, 군지역 11.2% 보다 4.8% 포인트가 높아 도시화에 따른 노인들의 생활고가 학대로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학대 가해자 비율은 이웃이 38.5%로 가장 많았으며 자녀 35.3%, 배우자 11.7% 순이었다. 학대받는 노인을 도울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묻는 질문에 33.7%가 생계비 제공, 30.0%는 상담제공, 학대자 처벌 16.4%로 나타나 처벌강화 보다는 경제적 지원 확대가 절실한 것으로 분석됐다. 노인 학대를 미리 막을 수 있는 대책으로는 학대예방교육(37.6%), 노인시설확충(26.1%), 노인일자리 창출(20.0%), 노인가족지원 서비스(15.5%) 순으로 제시됐다. 전 교수는 정책제언을 통해 "노인학대 예방센터 운영 활성화와 양적인 확대가 요구된다"며 "아울러 관련기관은 노인시설 확충과 일자리 창출에 초점을 둬야한다"고 밝혔다. lwm123@yna.co.kr / 2007/08/13 06:00 송고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