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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이질환자 2명 또 추가 확인… 어린이집 원생가족 등 110곳 모니터링 계속

관리자 2006.07.07 조회 3,766
[쿠키 사회] 대구 수성구 어린이집 집단 세균성 이질 환자가 6일 추가로 2명 발생, 환자는 양성자 68명과 의사환자 14명을 포함해 모두 82명으로 늘었다. 이 가운데 4명은 완치돼 퇴원했고, 나머지 78명은 대구시내 병원에 격리 입원돼 치료중이다. 대구시와 수성구보건소 역학조사반은 6일 하루동안 어린이집 원생가족이 다니는 수성초등 및 황금초등 학생 등 44명에 대한 가검물을 채취해 조사하는 등 지금까지 원생과 가족 등 모두 1천122명에 대한 역학조사를 실시, 이들의 가검물을 보건환경연구원에 의뢰했다. 이 가운데 지금까지 894명의 검사결과가 나와 82명은 환자로 확인됐고, 나머지 200여명의 검사결과는 오는 10일쯤 나올 것으로 보인다. 역학조사반은 원아및 원아가족의 범위를 벗어난 2차 감염 방지를 위해 가족의 직장 등 110여개소에 대한 환자발생 모니터링을 계속하는 한편, 세균성 이질 유행이 종결될 때까지 지속적인 가검물 채취와 역학조사를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대구시는 "이번 이질이 성인들에게는 대부분 증상이 없거나 있더라도 가벼운 경우가 많지만, 치료하지 않을 경우 4주동안 균이 배출되므로 더 많은 감염 위험이 발생할 수 있다"면서 "병·의원에서 설사환자를 진단할 경우 보건소로 신고한 뒤 검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대구시와 시교육청은 학교급식 식중독사고 예방을 위해 11개 점검반을 편성한 뒤, 위탁급식업체에 대한 일제 점검과 식품의약품안전청과 합동으로 식재료 공급업체에 대한 정밀 점검에 나서고 있다.국민일보 쿠키뉴스 제휴사/ 영남일보 전영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