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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전국 노인요양시설 충족률 59%에 불과

관리자 2006.05.15 조회 3,456
75곳은 30% 미만 … 복지부, 신축비 지원 확대 2006-05-12 오후 2:55:52 게재 치매 중풍 등 중증 질환을 앓고 있는 노인을 위한 시설 충족률이 전국적으로 58.9%에 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복지부는 전국 16개 시도, 234개 시군구 요양시설 수요충족률을 조사한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12일 발표했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4월 현재 전국 시설수요충족률은 58.9%에 불과하며 지역별로 30%미만인 시군구도 75개인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에 80%이상 시군구는 77개이다. 또한 서민·중산층이 이용할 수 있는 무료·실비시설이 없는 59개 시군구 가운데 16개 시군구는 설치계획이 확정되지 않은 상태이다. 복지부 관계자는 “이와 같은 지역간 시설불균형이 지속되면 2008년 노인수발보험제도 시행시 일부 지역노인들이 제대로 시설을 이용하지 못하는 불편을 겪게 될 것으로 본다”고 우려했다. 무료·실비시설 설치계획이 없는 16곳은 서울 광진·구로·중·양천구, 부산 중구, 인천 동·중구, 경기도 구리시, 충남 태안·청양군, 충남 계룡시, 전남 함평·구례군, 경북 군위·고령·울릉군 등이다. 이와 함께 가정봉사원파견시설과 주간보호시설, 단기보호시설 등 재가시설이 없는 시군구도 34곳에 달했다. 전국 16개 시도 가운데는 시설 충족률이 100%가 넘는 곳이 울산(167.4%), 제주도(148.7%), 전북(116.3%) 등이다. 이에 반해 서울(29%), 광주(29.8%) 등은 30%에도 못 미쳤다. 복지부 관계자는 “재정자립도가 최하위 30개 시군구 가운데 27개 시군구가 시설을 운영하고 있는 점을 고려할 때 시설 확충여부는 단체장의 의지에 좌우되는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복지부는 시설 충족률을 지자체 평가의 주요 항목으로 삼고 중소병원의 노인시설 전환, 폐교 및 종교시설 활용 등으로 시설확충에 나설 방침이다. /범현주 기자 hjbeom@naeil.com Copyright ⓒThe Naeil News.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