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서울시 보육시설 지원 확대
관리자
2006.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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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보육시설 지원 확대
(서울=연합뉴스) 김정은 기자 = 서울시는 영아보육, 방과후 보육 등 다양해진 보육수요에 맞춰 올해 각 보육시설에 대한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라고 7일 밝혔다.
이번에 지원이 확대되는 영역은 영아보육, 장애아 보육, 시간연장형 보육, 방과 후 보육 4가지다.
시는 우선 장애아와 비장애아가 함께 하는 장애아통합보육시설을 지난해 95곳에서 올해 120곳으로 늘리기로 하고, 신규 통합시설에 1천500만원씩 총 3억7천500만원의 시설 개보수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기존에 국공립시설에만 지급했던 장애아전담교사 인건비를 민간시설로 확대, 교사 1인당 매월 100만원을 지원하고 장애아 보육료는 전액 보조해준다.
아울러 기준 보육시간(오전 7시30분∼오후 7시30분) 이후에도 아이들을 돌봐주는 시간연장형 보육시설을 327곳에서 올해 357곳으로 30곳 늘릴 계획이다.
이와 함께 민간시설에서 시간연장형 보육교사를 별도로 채용할 경우 교사 1인당 100만원의 인건비를 지원키로 했다.
방과 후 보호가 필요한 초등학교 저학년(1∼3학년) 어린이들을 중심으로한 방과후 보육시설도 지난해 305곳에서 올해 335곳으로 확충할 예정이다.
시는 저소득 밀집지역에 우선적으로 설치하되 기존의 보육시설, 공공기관, 학교, 종교시설 등을 활용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설당 1천500만원씩 총 4억5천만원의 개보수비와 국공립시설은 반당 월 85만원, 민간시설은 반당 월 145만원씩 운영비를 지원할 예정이다.
민간보육시설의 영아반 운영비 지원액은 지난해 반당(3명) 20만원과 같지만, 국고에서 1인당 24만9천원(시비 40%)이 지원돼 1인당 운영비는 지난해 6만6천원에서 올해 31만원으로 크게 늘었다.
서울시내 영아전담시설 64곳에 대해서도 총 86억원의 운영비가 지원된다.
한편 시는 여성가족부의 ¨2006년 보육료 책정안¨에 따라 올해 보육료를 지난해 대비 평균 2% 인하하고, 높은 보육서비스 수준에 비해 보육료가 상대적으로 낮았던 국공립시설의 보육료는 5천원∼5만2천원 정도 올려 현실화 했다.
또 어린이집, 놀이방 등 서울시내 전체 보육시설의 88%를 차지하는 민간보육시설의 보육료는 전년도 수준으로 동결하거나 최대 10만8천원 인하했다.
그러나 올해 정부지원금이 나오지 않는 만 3세 이상 유아 보육료는 전년 대비 3% (6천원) 정도 인상했다.
이밖에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올해부터 교사 대 아동수를 0세는 1:5→1:3, 3세는 1:20→1:15로 조정했다.
kje@yna.co.kr / 2006/03/07 10:17 송고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