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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편의시설 최하위권
관리자
2006.0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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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장애인 편의시설 최하위권
(수원=연합뉴스) 안용수 기자 = 경기도가 장애인 숫자는 전국 최고인 반면, 이들을 위한 편의시설 설치비율은 최하위권을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동환 ¨사람의 도시연구소¨ 소장은 19일 경기개발연구원의 의뢰를 받아 작성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시설연구¨에서 경기도의 등록장애인수가 2005년 3월 현재 전국에서 가장 많은 32만2천799명(19%)으로 나타났으며, 이어 서울 28만1천749명(16.6%), 경남 12만941명(7.1%) 순이라고 밝혔다.
반면 도는 장애인 편의시설을 설치대상 17만1천226개 가운데 69.8%인 11만9천431개에만 설치, 86.4%로 가장 높은 설치율을 보인 서울보다 16.6% 포인트 낮을 뿐 아니라 전국 평균인 75.8%에도 못미친 것으로 드러났다.
이는 67.9%로 최하위를 기록한 제주를 비롯해 70% 미만인 강원.충북과 함께 전국 최하위권에 속한 것이라고 이 소장은 밝혔다.
이와 함께 이 소장은 도내 65세 이상 고령인구 비율도 지난 2004년 6.8%(70만8천24명)에서 지난해 7.1%(75만9천419명)로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장애인과 노인 등 사회적 약자를 위한 편의시설 확충이 시급하다고 지적했다.
이 소장은 이에 대한 개선방안으로 ▲¨무장애 도시전담팀¨ 구성 ▲사회적 약자를 위한 도시시설 펀드 조성 ▲도시시설물 안전사고 신고센터 운영 ▲장애인 시설 확충을 위한 조례제정 등을 제시했다.
aayyss@yna.co.kr / 2006/02/19 05:40 송고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