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여성가족부 주요 업무계획 내용
관리자
2006.0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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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주요 업무계획 내용
(서울=연합뉴스) 김정선 기자 = 여성가족부가 16일 발표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은 가족 친화적 사회 환경을 조성하고 부모의 보육비용 부담을 낮추겠다는 것이 골자다.
여성가족부는 올해 ¨여성에게 도약을, 가족에게 희망을¨이라는 정책 슬로건을 걸고 돌봄의 사회화와 직장과 가정의 양립 지원, 보육 서비스 개선, 여성 일자리 창출 지원 등을 정책 목표로 정했다.
다음은 업무보고 주요내용.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을 위한 가족정책 = 가정생활, 교육환경, 기업환경 등 사회 여러 분야에 가족친화적 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를 적극 검토한다.
배우자가 출산했을때 남성에게 일정 기간 출산휴가를 제공해 육아 참여를 확대하는 내용의 아버지 출산휴가제 도입을 추진한다.
해외의 아버지 출산휴가제 사례로는 덴마크에서 아버지에게 2주간 유급휴가를 주고 있고 프랑스에서는 11일간의 기간을 유급휴가로 제공하며 스웨덴은 10일간 부성휴가를 주고 있다.
부모의 질병이나 야근 등으로 긴급하게 아동을 돌봐야 하는 경우 일정 교육을 받은 아이 돌보미를 가정에 파견하거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돌봐주는 사업도 시범 실시한다.
가족친화적 교육환경을 조성한다는 취지로 관계부처 협의를 거쳐 야간 학부모 회의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가족친화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가칭 ¨가족친화적 사회환경 조성법¨을 제정해 휴가제도, 근무형태 등으로 가족친화적인 기업에 세제 지원 등의 인센티브를 주고 기업인증제를 도입할 예정이다.
◇저소득층ㆍ소외가족 지원
자녀 양육을 원하는 미혼모나 미혼부를 위한 그룹홈을 지난해 9개소에서 올해 16개소로 확대한다.
전국 50곳의 건강가정지원센터에서 한부모 가족을 위한 종합 서비스를 제공하고 육아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육아휴게소 운영 등 다양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언어문제, 가정폭력, 자녀교육 문제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결혼이민자가족을 위해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 21개소를 전국에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여성 일자리 확대
현재 50.1%인 우리나라 여성경제활동참가율을 2010년까지 55%로 끌어올리고 2010년까지 여성인력개발종합계획을 수립, 5월에 발표한다.
민간기업의 CEO, 지방자치단체, 대학 등으로 여성희망일터지원단을 구성하고 공단형 여성희망일터찾아주기 본부를 중소기업 밀집지역에 설치해 취업을 원하는 여성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보육서비스 개선 = 민간 보육시설의 열악한 서비스 수준을 개선하기 위해 2세 이하 영아에 대한 기본보조금 제도를 도입해 나이에 따라 아동 1인당 6만9천원에서 24만9천원을 지원한다.
이와 함께 보육시설 이용 아동 가운데 62%에 해당하는 61만명에게 보육료를 지원하며 보육서비스 개선을 위해 보육시설평가인증 대상을 4천개소로 확대 시행한다.
어린이 보호차량 범위를 승차 정원 11인승에서 9인승으로 줄이고 영유아 100명 이상 보육시설 주변을 어린이 보호구역으로 지정하는 등 보육시설의 안전관리를 강화하기로 했다.
jsk@yna.co.kr / 2006/02/16 15:48 송고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