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中 ¨복권사업¨으로 복지예산 충당
관리자
2006.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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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복권사업¨으로 복지예산 충당
(홍콩=연합뉴스) 정주호 특파원 = 중국이 빈부격차 해소와 조화사회 실현을 위한 방안으로 복권 수익 사업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중국 민정부는 최근 마련한 민정사업 발전 제11차 5개년 규획(11.5 규획.2006∼2010년)에서 향후 5년간 모두 2천500억위안(한화 30조원) 어치의 복지 복권(福利彩票)을 발행할 계획이라고 홍콩 명보(明報)가 보도했다.
이는 매년 10% 이상씩 발행량을 늘려야 가능한 수치다.
민정부는 복권 판매 수익금으로 복지 및 공익사업에 투입할 계획임을 밝혔다.
중국 지도부가 11.5 규획 기간의 주요 목표로 빈부격차, 도농격차 해소를 통한 조화사회 건설을 내세움에 따라 엄청난 예산수요를 충당하기 위해 손쉬운 복권 산업의 확대를 노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중국에는 복지채권과 체육복권 외에 정식 허가된 복권과 도박장이 거의 없다.
한편 중국 제10기 전국인민대표대회와 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가 각각 오는 3월5일과 3월3일에 베이징에서 4차 전체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전인대 상임위원회 판공청과 전국정협 판공청은 이런 일정을 밝히고 내외신 기자의 취재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올해 전인대 전체회의에서는 원자바오(溫家寶) 총리의 국무원 업무 보고와 11.5 규획의 심의 의결이 주요 의제로 다뤄질 예정이다.
jooho@yna.co.kr / 2006/02/05 11:46 송고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