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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복지시설 종사자 신체공격 위험 노출

관리자 2005.11.14 조회 3,238
(서울=연합뉴스) 안승섭 기자 = 많은 사회복지시설 종사자들이 신체적 공격의 위험에 노출돼 있어 대책 마련이 필요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조사 결과는 서울복지재단이 지난달 장애인 및 노인 복지시설, 종합사회복지관 등에서 근무하는 사회복지사 452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 조사(중복응답 가능)에서 드러났다. 조사 결과 응답자의 절반 정도인 47.2%가 시설 이용자로부터 밀기, 움켜쥐기, 붙잡기 등과 같은 경미한 신체적 공격을 당한 적이 있었다. 또 응답자의 38.4%는 목조르기, 발로 차기, 물건 던지기 등 강도높은 신체적 공격을 경험했다고 답했다. 응답자의 11.2%는 시설 이용자가 칼을 휘두르는 등 치명적인 신체적 공격을 경험한 적이 있었으며, 15%는 결핵 등 시설 이용자의 질병에 감염된 경험이 있었다. 서울복지재단의 박미석 대표는 "사회복지사의 위험 문제는 상호신뢰 훼손 등 복지서비스의 질을 떨어뜨리는 심각한 문제"라며 "보안시설 설치, 관련교육 실시, 상해보험 가입 등 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조사는 연세대 산학협력단(책임연구원 최수찬 교수)과 함께 진행됐으며, 재단은 15일 세종문화회관 콘퍼런스홀에서 세미나를 개최, 복지시설 종사자의 위험 관리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ssahn@yonhapnews.co.kr / 2005/11/13 11:15 송고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