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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20∼30대 여성 출산 부정적…4명중 1명 ″자녀없어도 된다″

관리자 2005.03.21 조회 3,128
20∼30대 여성 출산 부정적…4명중 1명 ″자녀없어도 된다″ 기사입력 : 2005.03.20, 18:07 20∼30대 여성 4명중 1명은 자녀가 없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20일 보건복지부가 동덕여대 한국여성연구소에 의뢰한 ¨출산의욕 고취를 위한 사회적 대처방안¨에 따르면 조사대상 성인 2767명 중 20대 여성 23%,30대 여성 21.4%가 자녀를 꼭 낳을 필요가 없다는 데에 동의했다. 반면 같은 문항에 대해 20대 남성은 13.4%,30대 남성은 11.6%가 동의해 같은 세대 여성보다 상대적으로 더 부정적이었다. 전세대의 평균치는 12.2%였다. 이같은 경향은 맞벌이 부부에서,교육수준과 소득이 높을수록 더 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무자녀 선호 응답자들은 그 이유로 51%가 경제적 부담을 들었고 37.4%는 부부만의 애정으로 충분하기 때문이고,7.7%는 일에 부담이 간다는 것을 꼽았다. 하지만 이상적인 자녀 수로는 현재의 합계출산율(2003년 기준 1.19명)을 훨씬 웃도는 평균 2.2명을 들었다. 응답자의 62.8%는 2명,25.2%는 3명,9.3%는 1명을 각각 이상적인 자녀 수로 답했다. 이 경우에도 맞벌이 부부,또는 교육수준과 소득이 높을수록 이상적인 자녀 수가 적었다. 보고서는 출산율 제고를 위해 출산·육아의 사회화,출산휴가 및 육아휴직 제도 개선,가족친화적 직장문화 조성,사교육비 부담 경감,결혼비용 축소를 위한 정책 실시,신혼부부용 임대주택 마련,미혼모와 입양에 대한 현실적 대안 마련 등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전정희기자 jhjeo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