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저소득층 우울증 환자 치료비 지원
관리자
2005.0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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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층 우울증 환자 치료비 지원
기사입력 : 2005.03.04, 17:56
앞으로 돈이 없어 우울증 치료를 받지 못하는 저소득층에 대해 우울증 치료비가 지원될 것으로 보인다.
정부는 4일 사회적 문제로 부각되고 있는 자살을 줄이기 위해 김근태 복지부장관,강지원 변호사,이시형?이광자 범국민생명존중운동본부 공동대표,이홍식 한국자살예방협회장 등이 참가한 전문가 간담회를 서울 여의도 63빌딩에서 열고 이같은 방안을 제시했다.
또 2003년 10만명당 22.8명인 자살사망률을 올해 20.5명,2010년 18.2명으로 대폭 낮추기로 하고 이를 위해 정신보건센터 확충과 자살방지 전화상담 전담 인력 배치 등 다각도의 대책을 강구키로 했다.
이와함께 15∼69세의 연간 자살 충동률을 지난해 16.8%에서 올해 15.1%,2010년 13.3%로 낮추고 동시에 우울증 상담치료율은 지난해 26.8%에서 올해 30%,2010년 50%로 높여가기로 했다.
또 전국 126개인 정신보건센터를 2008년까지 246개로 확충하고 아동청소년 정신보건사업에 대한 지원을 확대하며 2006년부터 정신건강 상담전화(1577-0199)에 전담 상담인력을 배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부는 세계 자살예방의 날(9월10일) 생명존중을 위한 국민수칙 선포,우울증 치료에 대한 공익광고와 우울증 무료상담,정신건강주간(4월1∼7일)중 가족?친구에게 전화하기,자살예방을 위한 홍보책자 보급,아동청소년기 자살예방 매뉴얼 개발,응급상황에 대비한 119 연계체계를 구축키로 했다.
한편 우리나라 자살자 수는 2003년을 기준 1만932명으로 48분마다 한 명씩 자살을 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전정희기자 jhjeon@kmib.co.kr
출처 : 국민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