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사랑의 연탄은행 전국으로 확산
관리자
2005.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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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은행 전국으로 확산
10호점 서산에 열어
어려운 이웃들에게 사랑의 온기를 전해주고 있는 ¨연탄은행¨이 올해도 잇따라 개설된다.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원주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 목사)는 18일 충남 서산시 동문동 서해교회 인근에 연탄은행 10호점인 서산연탄은행을 열었다.
이와함께 원주밥상공동체는 오는 31일 북한을 방문, 북측 적십자사 관계자와 북한 지역에 연탄은행을 설립하는 문제에 대해 협의할 계획이다.
올해 처음 개장하는 서산연탄은행에는 원주밥상공동체에서 배달차량을 지원하고 삼성토탈㈜에서 서산시 15개 읍.면.동 지역에 필요한 연간 5만장의 연탄(1500만원 상당)을 모두 후원해 주기로 했다.
이에 따라 서산지역 혼자사는 노인과 쪽방 거주자 등은 하루 5장씩의 연탄을 무료로 제공받는다.
원주밥상공동체는 또 강원도 영월과 대전.대구.울산.광주 등 전국 8~9곳에 연탄은행을 추가로 설립할 예정이다. 오는 31일에는 북한 금강산 온정리를 방문, 연탄 5만장과 학용품 100여만원어치 등을 북한적십자사에 전달한다.
2002년 12월 원주시 원동 원주밥상공동체에 1호점을 개장한 연탄은행은 원주 봉산동과 학성동에 2, 3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지난해까지 춘천시 동면과 충남 금산.서울.공주.부산.동두천 등지에 모두 9호점이 설립됐다. 사랑의 연탄 후원은 1장(300원)부터 가능하며 후원계좌는 농협 209-01-570061(예금주:원주밥상공동체)이다.
홍창업 기자 / 2005.01.18 20:26 입력
출처 : 중앙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