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내년 저소득층 자녀 51만명 무료교육
관리자
2004.1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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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저소득층 자녀 51만명 무료교육
정부로부터 보육료를 지원받아 자비부담 없이 만5세 이하 자녀를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보낼 수 있는 대상이 올해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소득의 50% 미만 계층¨에서 내년에는 ¨60% 미만 계층¨으로 확대된다.
이렇게 되면 무상으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닐 수 있는 저소득 계층의 자녀가 올해 38만명에서 51만명으로 늘게 된다.
기획예산처는 16일 저출산 및 인구고령화에 대비하기 위해 오는 2008년까지 보육부문에 4조5천억원, 노인요양시설 확충에 2조5천억원 등 모두 7조원의 예산을 지원키로 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내년부터 도시근로자 평균 소득에 못 미치는 가구에 자녀가 둘 이상 있을 경우 둘째 아이부터 월 3만~6만원의 보육비를 지원키로 했다.
이같은 보육료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내년 3월 자녀가 보육원이나 유치원에 들어가기 전 부모가 읍·면·동사무소에서 소득확인을 받아야 한다.
정부는 또 직장에 다니는 여성의 자녀양육을 위해 현재 30일분을 주는 출산휴가 급여를 2006년부터 60일분으로 늘리고, 육아휴직 급여도 현재 40만원에서 2007년에는 50만원으로 올리기로 했다.
임산부와 영·유아에 대한 건강검진도 현재 연간 출생아의 3%수준에서 2007년에는 20%로 확대할 방침이다. 한편 정부는 오는 2008년까지 전국 9개 지역에 치매·만성퇴행성질환 등을 전문적으로 치료하는 노인전문의료센터를 설립하고, 노인치매병원도 현재 55곳에서 2008년에는 70곳으로 늘리기로 했다.
〈박구재기자 goodpark@kyunghyang.com〉
입력: 2004년 12월 16일 18:05:46 / 최종 편집: 2004년 12월 16일 18:05:46
출처 : 경향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