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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성남시 "청소년 시설 대폭 늘립니다"

관리자 2007.06.07 조회 3,905
성남시 "청소년 시설 대폭 늘립니다" 7곳→10곳 증설, 청소년 재단 추진 (성남=연합뉴스) 김경태 기자 = 경기도 성남시는 현재 7곳인 청소년 관련시설을 10곳으로 늘리고 이들 시설을 통합 관리하는 재단법인을 오는 10월께 설립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성남시 계획에 따르면 올해말과 2009년 3월 중원구 하대원동과 판교신도시 내 하산운동에 각각 중원 청소년수련관과 판교 청소년수련관을, 2008년 10월 중원구 은행동에 청소년 문화의 집을 건립한다. 이럴 경우 청소년수련관은 기존 3곳을 합쳐 5곳으로 늘어나는 등 청소년 관련시설이 모두 10곳으로 늘어난다. 특히 특화체제로 운영되고 있는 수련관의 경우 인터넷방송(수정) 로봇(서현) 영상(정자) UCC(중원) 환경(판교) 등으로 특화분야가 다양해진다. 시는 이에 따라 가칭 ¨청소년육성재단¨을 오는 10월 설립해 이들 시설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연인원 200만명)에게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재단은 이사회와 감사, 사무국(2팀 8명)으로 슬림 조직으로 구성하는 대신 기존 시설의 인원을 활용하기로 했다. 성남시 체육청소년과 관계자는 "지금은 각 시설의 운영자가 다르고 예산지원도 청소년 활동에 치우친 감이 있다"며 "청소년 보호와 복지분야를 강화해 균형있고 종합적인 지원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8일 성남아트센터 콘퍼런스홀에서 재단설립과 관련한 공청회를 가질 예정이다. 이와 관련해 청소년 시설.단체 관계자들은 "재단 설립은 청소년 관련법 취지에 역행하는 것이며 퇴직 공무원의 ¨낙하산 인사¨를 위한 자리 만들기"라고 반발하고 있다. 또 새 재단을 설립하기 전에 기존에 만든 재단(시설관리공단, 산업진흥재단, 성남문화재단)부터 제대로 운영한 뒤 청소년재단을 설립하라는 지적도 나왔다. 시 관계자는 "현행 시청 내 청소년팀 조직으로는 업무를 효과적으로 수행하기 어렵다"면서 "재단 임원과 직원에 대한 자격요건(만 60세 이하 청소년분야 경험자)을 엄격히 설정해 퇴직 공무원들이 들어갈 수 없을 것"이라고 반박했다. ktkim@yna.co.kr / 2007/06/04 11:38 송고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