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지사항
사랑의 연탄은행 연내 8호점까지 개장
관리자
2004.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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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연탄은행 연내 8호점까지 개장
지난 2002년 강원도 원주에서 처음 문을 연 ¨사랑의 연탄은행¨이 전국으로 확산되면서 빈곤층 주민들의 겨울나기에 큰 도움을 주고있다.
빈곤층 주민들의 자활지원 봉사단체인 원주밥상공동체(대표 허기복 목사)는 겨울철 생활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연탄은행¨ 7호점인 공주연탄은행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29일 밝혔다.
공주시 공주중앙장로교회에 설립된 7호점은 생활이 어려운 영세 독거노인과 극빈가정에게 하루 5장씩의 연탄을 무료 제공하고 거동이 불편한 주민들에게는 자원봉사자들이 한달에 100장씩 배달해 줄 계획이다.
원주밥상공동체는 또 내달 8일에는 부산시 사하구 감천2동에 8호점인 부산연탄은행을 개장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부산연탄은행에는 KT부산본부가 연탄 5만장(1천500만원 상당)을 특별 후원했다.
지난 2002년 12월 원주시 원동 원주밥상공동체에 1호점을 개장한 연탄은행은 지난해까지 원주 봉산동과 학성동에 2, 3호점이 문을 열었으며 지난달 1일 춘천시 동면 장학리 제자감리교회에 4호점이 설립됐다.
또 27일에는 충남 금산에 5호점이 개설됐으며 서울 노원구 중계본동 산동네마을에 6호점이 설립되는 등 연내 8호점까지 전국 곳곳으로 확산되고 있다.
허 목사는 "연탄사용 가구가 100가구 이상인 지역을 중심으로 현지조사를 거쳐연탄은행을 설립, 지원할 계획"이라며 "어려운 계층이 지속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전국적인 연탄나눔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랑의 연탄 후원은 1장(300원)부터 가능하며 후원계좌는 농협 209-01-570061(예금주:원주밥상공동체)이다.
(원주/연합뉴스)
출처 : 한겨레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