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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사항

수능난이도 조정비상

관리자 2006.06.23 조회 3,060
세계일보 2006-06-23 지난 1일 치러진 2007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모의평가 채점 결과 수리영역 만점자의 경우 ¨나¨형(인문·예체능) 선택자가 ¨가¨형(자연) 선택자에 비해 표준점수가 15점이나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제 수능에서의 난이도 조정에 비상이 걸렸다. 이는 2006학년도 본수능에서의 표준점수 차이 6점보다 2배 이상 벌어진 것으로, 그동안 문제가 됐던 수리 ¨가¨형과 ¨나¨형의 난이도 조정이 이번에도 이뤄지지 못했음을 의미한다. 22일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은 모의수능의 영역·과목별 등급 구분 표준점수 등을 발표하고 응시생 58만144명에게 성적을 통지했다. 채점 결과에 따르면 각 영역의 1등급 구분 표준점수는 언어영역이 131점, 수리 ¨가¨형 137점, 수리 ¨나¨형 143점, 외국어영역이 137점으로 지난해 수능 1등급 구분 표준점수 언어 125점, 수리 ¨가¨ 134점, 수리 ¨나¨ 139점, 외국어 133점보다 언어는 6점, 수리 ¨가¨는 3점, 수리 ¨나¨와 외국어는 각각 4점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영역별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수리 ¨나¨가 165점으로 가장 높고, 수리 ¨가¨ 150점, 외국어 148점, 언어는 144점으로 가장 낮았으며, 만점자 표준점수의 최대 차이는 21점이었다. 사회탐구의 경우에도 과목별로 표준점수 차이가 현격해 원점수 만점자의 표준점수는 윤리가 82점으로 가장 높았고, 정치가 66점으로 가장 낮아 그 차이가 16점이나 됐다. 2006학년도 수능에서 사탐 과목 간 만점자의 표준점수 차이는 14점이었다. 사탐 다른 과목의 만점자 표준점수는 국사 80점, 한국지리 67점, 세계지리 69점, 경제지리 68점, 한국근현대사 77점, 세계사 76점 등이었다. 과학탐구는 물리1, 화학1, 지구과학1, 지구과학2가 72점으로 가장 높고 생물1이 67점으로 가장 낮았다. 사탐 선택과목은 사회문화 한국지리 한국근현대사 순으로 응시자가 많았고 세계사가 가장 적었다. 이경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