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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계획 용역 공개경쟁 첫 사례
관리자
2006.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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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복지계획 용역 공개경쟁 첫 사례
(대구=연합뉴스) 이주영 기자= 대구 서구청은 대구시 8개 구군 중 처음으로 지역사회복지계획 수립을 위한 용역기관을 공개경쟁을 통해 선정했다.
15일 구청에 따르면 지역사회복지계획의 수립을 위해 지난달 20일부터 지난 3일까지 구 홈페이지 등을 통해 용역기관 후보 공개신청을 받아 경북대학교 사회복지연구소를 용역기관으로 최종 선정했다.
이에 따라 경북대 사회복지연구소는 앞으로 5개월간 서구 주민들의 복지욕구 조사와 자원조사 등을 시행하게 된다.
구청 측은 "대부분의 기초자치단체가 용역기관을 비공개 수의계약을 통해 선정하는 것과는 달리 서구는 용역기관의 질을 높이고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개경쟁방식을 택했다"고 말했다.
우리복지시민연합 관계자도 "이번 공개경쟁을 통한 용역기관 선정은 전국적으로도 드문 케이스로 투명성과 공정성을 강화한다는 점에서 상당히 바람직하다"고 평가했다.
현재 서구를 제외한 대구시내 7개 구군 가운데 중구는 수의계약을 통해 용역기관 선정을 끝냈고 남구는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위원이 용역을 직접 수행키로 했다. 나머지 5개 구.군은 선정 절차를 진행 중이거나 선정을 하지 못한 상태다.
지역사회복지계획은 2003년 사회복지사업법 개정 이후 처음으로 실시하는 지역별 중기(4년) 종합복지계획으로 전국의 모든 기초자치단체가 올해 상반기까지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한다.
nanna@yna.co.kr / 2006/02/15 17:05 송고
출처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