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원예체험활동 "We are ONEⅡ " 3회기 - 고구마 파종(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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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남시청소년일시쉼터 한울에서 집결하여 고구마 파종을 위해 갈현동으로 이동하였습니다.
고구마 파종에 앞서 참가 청소년들이 고구마의 특징, 심는방법, 물, 거름주기 등에 대해 이해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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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구마의 특징
고구마는 메꽃과에 속하는 쌍떡잎 식용작물이다. 우리가 식용으로 사용하는 부분은 뿌리로, 보통 가는 뿌리, 굳은 뿌리, 덩이뿌리로 구분되며 가는 뿌리는 비대하지 않는 뿌리이고 굳은 뿌리는 약간 굵어지기는 하나 더 이상 자라지 못하며, 덩이뿌리는 정상적으로 굵어져서 고구마가 되는 뿌리이다.
◎고구마 심는 방법
3월 하순(조기재배)~6월 중순(만기재배)으로 재배 가능하다. 저온 피해나 건조 피해의 우려가 없을 때 비닐 피복 후, 조기 재배시 휴간 75cm×주간 20cm, 적기 및 만기 재배시 휴간 75cm×주간 25cm으로 삽식한다.
◎물, 거름주기
물주기) 토양수분이 포장용수량의 50％이하로 떨어지면 물을 대줌으로서 수량을 올릴 수 있다. 덩이뿌리의 비대기에 가뭄이 계속될 때 특히 토양수분을 잘 유지시켜야 고구마 표피의 갈라짐을 막을 수 있다.
거름주기) 퇴비를 10a당 1,000㎏을 넣은 후 전포장을 경운하고 로타리를 친 다음 고구마 전용 복합비료를 10a당 100㎏을 전면살포하거나, 질소 6㎏(요소 13㎏), 인산 7㎏(용성인비 35㎏), 가리 19㎏(염화가리 32㎏)을 전면살포한 후 이랑을 만든다. |
고구마 모종을 심기 위해 막혀있는 비닐에 고구마 모종이 심어 질 정도의 크기로 나무를 이용하여 구멍을 뚫어 줍니다.
머칭 비닐위에 구멍을 뚫지 않고 모종을 심어도 되지만 나중에 고구마에 물을 줄때 고구마가 비닐 때문에
물을 흡수하지 못 하여 성장하지 못할 수 있으므로 물이 잘 흡수 될 정도의 크기로 구멍을 뚫어줍니다.
고구마 모종의 뿌리가 다치지 않게 거꾸로 들어서 임시 화분과 잘 분리하여 줍니다.
임시 화분에서 분리한 고구마 모종을 뚫린 비닐 구멍의 흙을 비스듬히 파내어 뿌리가 흙에 잠길 수 있게
한 뒤 뿌리를 흙으로 덮어줍니다.
고구마 모종과 모종간의 거리는 20cm간격으로 심어주어야 합니다.
LH위례직할사업본부 직원께서 참가 청소년들과 함께 고구마 모종 심기를 도와 주고 계십니다.
아스팔트와 건물들 사이에서 자연을 접할 기회가 적은 청소년들에게
고구마 파종은 자연의 신비와 자신들의 먹거리를 직접 심어 본다는 것에 큰 의미가 있습니다.
고구마 파종을 하는 것이 어렵고 힘들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참가 청소년들이 먹는 고구마를 직접 심어본다는게 신기하고 재밌다고 합니다.
참가 청소년들이 심은 고구마 모종을 LH 위례직할사업본부 직원들께서
고구마가 잘 자라 청소년들이 수확의 기쁨을 누리기 바라는 마음으로다시 한번 재 정비 해주십니다.
모종 심기가 완료 된 후에는 텃밭에 꼭꼭 잘 심은 고구마가 목 마르지 않게 물조리개를 이용하여 듬뿍 물을 줍니다.
물을 주면서 LH 위례직할사업본부 직원 분과 청소년들이 고구마 모종을 잘 정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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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원예체험활동 "We are ONEⅡ " 3회기 - 고구마 파종(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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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원예체험활동 "We are ONEⅡ " 3회기 - 고구마 파종(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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